잘 사는 게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자유로우면서
나눔까지 한다면 그것이야말로, 굉장히 풍요로운 삶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 마디로, 돈 걱정 없이, 내 시간 내 마음대로 쓸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려면, 재테크를 잘 해야겠다는 결론을 내렸고...
재테크에 부동산만한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물론, 부동산으로 마음 고생을 무지하게 했고, 지금도 하고 있지만,
그건 내가 잘못 판단해서이지, 부동산은 아무 잘못이 없다..
수요와 공급에 따라 제 할일을 했을 뿐...
그래서 작정하고 공부해보기로 마음을 먹고 나니,
부동산 투자에도 원칙과 목표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일주일 동안 고민해본 결과 나의 투자 원칙은...
1. 임대 수익은 최소 15% 이상인 경우, 시세 차익은 100% 이상 가능한 경우에 투자한다.
2..각종 세금과 중개수수료까지 철저하게 계산해서 접근한다.
3. 한 달에 4번, 적어도 3번 임장 간다.
4. 여유자금을 남겨둔다.
5. 소액투자로 경험을 늘린 다음, 금액이 큰 물건 접근한다.
6. 꾸준히 한다.
이 중에서 내가 가장 지키고 싶은 것은 꼼꼼하게 임장해서 정확한 수익률을 예측하고 가자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너무 감으로, 촉으로, 기분따라 한 것 같아 후회가 크다.
투자 목표는
1. (한 달 후) 경매 정보지 보며 관심지역 정리하기
2. (6개월 후) 입찰, 패찰, 낙찰 등 경험 쌓기
3. (1년 후) 매월 150만원 임대수익 흐름 만들기
4. (2년 후) 투자금 대금 100% 시세차익 누리기, 가족과 해외에서 한 달 살기 실현
5. (3년 후) 월세든 시세차익이든 내가 나에게 주는 월급통장 만들기 = 나만의 '돈 나무'
6. (5년 후) 순자산 15억 보유하기
7. (6년 후) 아파트, 구분상가로 강남 진입
8. (7년 후) 빌딩!
이룰 수 있을까... 라는 의구심이 드는 건 사실이지만,
혼자 가는 게 아니라, 같이 가는 사람들이 있고
옆에서 조언해주는 멘토들도 있으니.. 분명 꾸준히만 한다면 좋은 결과를 볼 거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