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속 섹쉬한 그녀에게 공짜로 영어배우는 방법!

유튜브로 혼자 영어공부할 때, 완전 강추하는 동영상

섹쉬한 그녀, 디바제시카의 300문장!

 

 

민병철유폰으로 영어공부를 하고 있다고, 얼마 전에 포스팅 올렸는데요.

전화영어와 더불어 즐겨보는 동영상이 있습니다.

지루하지 않고 적당히 재밌어서 보고 또 봐도 유익한(!) 디바제시카의 '300문장'인데요.

정말 꼭 필요한 문장들, 자주 쓰는 문장들을 쏙쏙 뽑아준 제시카님에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제가 이토록 300문장에 격하게 공감하는 이유는

전화영어로 외국인 선생님에게 수업을 듣고 있기 때문인데요.

늘 똑같은 리액션, 늘 똑같은 대답만 했던 제가 300문장을 듣고서는 달라졌습니다.

 

 

 

 

외국인 선생님이 중간 테스트 직전에, 걱정 말라며 "a peice of cake" 이라고 했을 때,

만약 예전의 저였다면 "what do you mean?"이라고 물었을텐데,

제시카의 300문장 덕분에 아무 쿨하게 "no sweat"이라고 대답하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여기서 a peice of cake은 '식은 죽 먹기'란 뜻이고, 'no sweat'은 '완전 껌이다~'라고

제시카님이 알려주었거든요.

 

또 한 예로는, 아주 짤막한 대답을 했는데도 외국인 선생님이 너무 과하게 칭찬하시길래

"you flatter me"(날 우쭐하게 하네요)라고 말하자 진짜라며 또 칭찬을....

그래서 "Thanks for the compliment"라고 얘기했습니다.

예전의 저였다면 연신 thank you만 했을텐데 말이지요.

 

 

외국인과 대화할 때 자주 쓰는 말이지만, 팍팍 튀어나오질 않는 말들이 300문장에 대부분 들어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동영상이 암기편과 복습편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시간이 넉넉할 땐 암기편(25분정도)을 틀어놓고 방청소를 하고

시간이 부족할 땐 복습편(10분 정도)을 틀어놓고 설거지를 하거나 옷을 입습니다.

짜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영어공부를 하는 편이거든요.

제시카님이 예를 적절하게 들어주니, 계속 동영상을 보지 않고 소리만 들으면서 따라해도

잘 외워집니다.^^

 

저처럼 해외여행 때문에 영어공부를 하시는 분이라면,

혹은 영어공부를 손에서 놓지 않고 하루에 몇분 만이라도 하고 싶다면

전화영어나 유튜브로 영어공부하는 법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