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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맛집) 깔끔한 양념갈비가 일품! 마초갈비 여의도, 국회의사당역 주변에서 고기 먹고 싶을 때~ 깔끔한 양념갈비가 일품인 마초갈비로!! 원래는 마포에 있는 '옛날불고기' 집에서 고기를 먹으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마침 쉬는 날이더군요. 둘째, 넷째 일요일은 쉰다는 안내장이 턱하니... 붙어있어서.. ㅠㅠ 얼른 방향을 돌려 여의도로 향했습니다. 남편이 전에 먹어본 고기집이었는데, 깔끔하게 잘 나온다며, 아이들과 한번 와서 먹어봐야겠다고 생각한 곳이라고 했습니다. 가게 이름이 '마초갈비' 더군요. 마침 일요일이라서, 가게 앞에 주차를 했습니다. KBS방송국 앞인데, 여기는 길가라고 해도 주차요금을 내야 하지만 주말에는 무료로 운영되더라고요.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오후 6시 정도? 주말 저녁이라고 하기엔 조금 한산한 듯 했지만... 한창 고기를 먹을 즈음.. 2017. 8. 4.
홈메이드 멜론 셔벗으로 시원해지자! 아이들 간식은 물론 디저트로도 강추! 홈메이드 멜론셔벗~ 요즘 너무 덥죠? 햇님과 비님이 무슨 내기라도 하는 건지... 좀 견딜만하면 다시 꿉꿉해지고, 정말 못살겠다 싶으면 시원한 소나기가 내리더군요. 이런 때... 기분전환할 수 있는 달콤한 디저트가 있습니다. 바로 셔벗인데요. 샤베트라고도 하는 요 얼음과자 하나면, 더위는 물론 불쾌지수까지 날릴 수 있답니다. 만드는 방법도 어렵지 않은데요. 파인애플이나 망고, 수박, 토마토 등등 과일만 있다면 집에서도 뚝딱, 셔벗을 먹을 수 있답니다. 저는 마침, 사다놓은 멜론이 있어서, 멜론셔벗을 만들어보기로 했는데요. 멜론과 우유, 그리고 꿀 정도만 있으면 된답니다. 우유와 꿀 대신, 우유와 생크림, 혹은 레몬과 설탕을 넣어도 노 프라브럼~! 새콤한 취향을 즐긴다.. 2017. 7. 18.
24편) 태국 자유여행 - 태국관광청 가이드북과 지도 24편) 태국 자유여행 - 태국관광청 가이드북과 지도 지난 포스팅에서는 대만관광청에서 가이드북과 지도를 받는 방법을 이야기했는데요. 태국관광청에서 주는 가이드북과 지도도 꽤 괜찮습니다. 두께만 봐도, 왠만한 정보는 다 들어있을 것 같죠? 지도는 사진에 나와있지 않지만, 펼쳤을 때 전지만한 크기로 방콕 뿐 아니라 끄라비, 치앙마이, 파타야 등등 곳곳의 지리적 위치가 잘 표시되어 있습니다. 제가 태국에 가려고 준비할 때만 해도 전주에 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태국관광청 사이트에 접속해서 회원가입후 가이드북과 지도신청하기를 클릭, 착불로 받아보았는데요 서울에 살면, 태국관광청 사무소로 가이드북과 지도를 받으러 가야 한다고 합니다. 태국관광청 서울사무소 위치는 지도로 첨부할게요~ 번거롭긴 하지만... 워낙 신청.. 2017. 7. 5.
여의도 ifc몰 맛집) 손수면옥 냉면(할인기간이라는 건 안비밀~) 여의도 ifc몰 푸드엠파이어 '손수면옥' 냉면 맛도~ 가격도~ 시원하고 좋네네요 ! 어제 여의도 ifc몰에서 아이와 오르골을 샀다는 포스팅을 올렸는데요. 오르골을 사자마자, 우리가 향한 곳은 푸드코트였습니다. 여기는 푸드코트 이름이 참.. 멋있습니다. Food Empire,,, 푸드엠파이어... 피자나 치킨부터 돈까스, 비빔밥, 소바 등등 메뉴도 참 다양한데요. 그동안 저희가 먹어봤던 함박스테이크나 철판볶음밥, 피자 등등 맛은 대체로 다 괜찮았습니다. 이번에는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먹음직스러운 냉면 사진이 턱~ 하니 붙어있길래 물냉면을 주문해봤는데요. 마침 할인기간이라 가격도 착했습니다. 냉면이 다 되었다는 진동벨이 울려서 가서 받아왔는데... 냉면을 잘라달라고 했더니 고명이 모두 육수 속으로 퐁당 빠.. 2017. 7. 4.
패션디자이너가 꿈인 딸에게 재봉틀 오르골 선물하고 센스만점 엄마됐어요! 보는 순간, 아이도 엄마도 반한 '재봉틀 오르골' 여의도 iFC몰 영풍문고 문구코너에서 구입했어요! 초3 딸아이의 꿈은 패션디자이너랍니다. 그림그리기도 좋아하고, 인형옷 만드는 것도 좋아해요. 한번은 무턱대고 재봉틀부터 사달라고 조르는데.... 저는 재봉틀에 '재'자도 모르는 1인이라, 바느질에 익숙해지면 생각해본다고 일단 질러놨습니다. 그랬더니, 그때부터 조금씩 무엇이든 꿰매보려 하더라구요. 단추도 달고, 천과 천도 이어보고... 물론 들쭉 날쭉, 실이 꼬일 때도 많지만요... ^^; 뭐, 꿈이야... 크면서 여러번 바뀔 수도 있는 거라, 저는 그냥 응원만 해주는 정도인데... 솔직히 좋아보이긴 하더라구요.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는 모습이요.. 그런 아이가 아주 오래전부터 사달라고 .. 2017. 7. 3.
시민청에서 시원하게 보고 듣고 즐기는 법! 약속 장소로도, 더위를 피하기에도 더할나위 없는 곳 서울시청 지하1층 시민청에서 시원하게 보고 듣고 즐기자! 고백하건대, '시민청'에 처음 갔던 지난해 봄... 저는 굉장한 문화적 충격을 받았습니다. 지방의 작은 도시에서만 살다가 서울로 이사 온지 얼마 되지 않았던 때라, 모든 것이 다 새롭고 신기하고 어마어마하긴 했지만... 서울시청 지하 1층의 시민청은 정말이지, 하루종일 있어도 지루하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책방, 전시실, 갤러리, 공연장, 쇼핑공간, 그리고 공정무역 카페 등등..... 게다가 서울시청역에서 시민청까지, 쭉 이어져있는 것도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계단을 올라가 1층으로 나가면, 서울도서관이 있다는 것도요. 그래서 아이들과 도서관나들이를 하거나, 광화문 광장 혹은 서울광장에서 행사.. 2017. 7. 2.
8편) 대만자유여행 - 대만 가이드북과 지도, 대만관광청에서 신청하세요~ 부모님, 아이들과 대만 자유여행! 8편) 대만관광청에서 가이드북과 지도 신청하기 여행을 가려고 마음 먹었을 때, 가장 먼저 무얼하시나요? 저는 여행지를 결정한 다음에는, 가이드북과 지도를 펴놓고 어디를 먼저 가면 좋을지, 어떤 음식을 꼭 먹어보고 싶은지, 등을 정하는데요. 지금은 스마트폰에 구글맵 어플 하나만 다운받으면 어디든 갈 수 있고, 어떤 정보도 얻을 수 있어서 가이드북이나 지도를 따로 준비해서 보는 분들이 많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인터넷 검색으로 먹을 거리를 정하고 관광지를 선택하는 등 일정을 짜기에 충분하니까요. 그래도 저는, 미지의 세계를 알고자 할 때, 인터넷 검색보다는 전문가가 안내해놓은 가이드북이 보기 좋더라고요. 가이드북과 지도를 펼쳐놓고, 지명의 위치와 명소 등을 짚어가다보면, 한.. 2017. 6. 28.
7편) 대만 자유여행 - 왜 스펀이 풍등날리기 명소가 됐을까? 추천하고픈 풍등가게와 가격 부모님, 두 아이와 함께한 대만자유여행! 7편) 스펀에서 풍등을 날리다 * '가용엄마' 풍등가게도 추천~ * 풍등 가격은 대만달러로 150~ 400 대만에 가면 모두들 풍등을 날리던데... 갑자기 그 이유가 궁금했습니다. 내 소원이 적힌 풍등이 잘 날라가면 소원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이야기만으로는.. 너무 상투적인 장삿속이 아닌가,,, 싶은 아니꼬움이 살짝 웅크리고 있었달까요.. 그래서 택시투어 기사님께 물어보았습니다. 왜 스펀에서 모두들 풍등날리기를 하는지.. 그러자 기사님께서는 전화가 없던 시절, 스펀에서는 풍등을 띄워 멀리 떨어진 사람들에게 안부를 전하고, 마을의 크고 작은 일들을 알렸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그 옛날, 우리가 불을 피워 소식을 알렸던 것처럼 말이죠.. 그 말을 듣고 나서보니, 너도 .. 2017. 6. 27.
<9등급 꼴찌, 1년 만에 통역사 된 비법>읽고 영화로 영어공부 시작~ 읽고 영화 '비포선라이즈'로 영어공부 시작하다!! 얼마 전에, 을 읽었습니다. 밤에 잠이 안와서 읽어봤는데.... 너무 재밌어서 잠이 다 깨버렸습니다. 갑자기 영화 한 편 틀어놓고 마구 따라하고 싶은 욕구가 생길만큼 자신감을 팍팍 주는 책이더라구요. 이 책에 대한 소개를 잠깐 하자면, 저자 장동완은 'where are you from?" 이라는 질문에 "germany"라고 대답한 외국인의 말을 '젊은이'로 알아들을 만큼 초보인 상태(19살)에서 어학연수를 갑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유창한 영어실력을 가진 한국인 목사에게 영어를 잘 하게 되는 비법을 배우게 되는데요. 그 비결을 꾸준히 한 덕분에 영어 뿐 아니라, 프랑스어, 중국어, 일본어까지 자유자재로 구사하고, 지금은 아랍어와 태국어도 연마하는 중이라고 .. 2017.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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