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7/06/191 집에서 아이와 끓여먹는 라면~ 볶음 너구리! 귀여운 너구리가 똭!!! 재밌게 먹는 볶음 너구리~ 집에서 아이와 시간을 보내는 주말이면, 저는 아이에게 참으로 많이(!) 시달립니다. "엄마! 간식 뭐 없어?" "엄마! 오늘 점심 메뉴는 뭐야?" "엄마! 맛있는 것 좀 해주면 안돼?" 한창 클 때라 그런지 돌아서면 배고프다면서 저를 자꾸만 부엌에 서게 합니다. 아니면 배달음식을 시켜달라고 하거나 외식을 하자고 하는데.. 성장이 좀 빠른 편이라 되도록이면 고기보다는 채소를, 밖에 음식보다는 집에서 직접 만든 음식을 먹이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어쩌면 제가 더 저를 피곤하게 하는지도 모르겠네요. 어쨌든, 아이에게 시달리면서도 저는 한달에 외식 3번, 라면도 3번만 먹는 걸로 아이와 약속했습니다. 의사선생님에게 밀가루나 고기는 되도록 자제하라는 얘기를 들은.. 2017. 6.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