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메이드 멜론 셔벗으로 시원해지자!
아이들 간식은 물론 디저트로도 강추! 홈메이드 멜론셔벗~ 요즘 너무 덥죠? 햇님과 비님이 무슨 내기라도 하는 건지... 좀 견딜만하면 다시 꿉꿉해지고, 정말 못살겠다 싶으면 시원한 소나기가 내리더군요. 이런 때... 기분전환할 수 있는 달콤한 디저트가 있습니다. 바로 셔벗인데요. 샤베트라고도 하는 요 얼음과자 하나면, 더위는 물론 불쾌지수까지 날릴 수 있답니다. 만드는 방법도 어렵지 않은데요. 파인애플이나 망고, 수박, 토마토 등등 과일만 있다면 집에서도 뚝딱, 셔벗을 먹을 수 있답니다. 저는 마침, 사다놓은 멜론이 있어서, 멜론셔벗을 만들어보기로 했는데요. 멜론과 우유, 그리고 꿀 정도만 있으면 된답니다. 우유와 꿀 대신, 우유와 생크림, 혹은 레몬과 설탕을 넣어도 노 프라브럼~! 새콤한 취향을 즐긴다..
2017. 7. 18.
시민청에서 시원하게 보고 듣고 즐기는 법!
약속 장소로도, 더위를 피하기에도 더할나위 없는 곳 서울시청 지하1층 시민청에서 시원하게 보고 듣고 즐기자! 고백하건대, '시민청'에 처음 갔던 지난해 봄... 저는 굉장한 문화적 충격을 받았습니다. 지방의 작은 도시에서만 살다가 서울로 이사 온지 얼마 되지 않았던 때라, 모든 것이 다 새롭고 신기하고 어마어마하긴 했지만... 서울시청 지하 1층의 시민청은 정말이지, 하루종일 있어도 지루하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책방, 전시실, 갤러리, 공연장, 쇼핑공간, 그리고 공정무역 카페 등등..... 게다가 서울시청역에서 시민청까지, 쭉 이어져있는 것도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계단을 올라가 1층으로 나가면, 서울도서관이 있다는 것도요. 그래서 아이들과 도서관나들이를 하거나, 광화문 광장 혹은 서울광장에서 행사..
2017.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