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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3

[양평동 선유도역 빨래방] 24시 무인빨래방 '워시 프렌즈' [양평동 선유도역 빨래방] 24시간 무인 빨래방 '워시 프렌즈' 벌써 두달째 우리집 세탁기가 꼼짝을 안한다 ㅠㅠ 한파가 조금 풀리는 것 같더니 또 다시 추워져서 수도가 녹질 못하는 모양이다 집 근처 빨래방을 검색하다가 24시간, 무인 빨래방이 있다고 해서 선유도역 근처 까지 오게 되었다. 그런데 빨래방 다닐 만 하다.. 편리하게 잘 해놓았다. ^^ 워시프렌즈 이용방법은 동전을 넣고 하는 것과 핸드폰번호를 등록해서 현금을 적립한뒤 이용하는 방법 두가지다 현금을 넣고 나면 코스를 선택해야하는데 찬물과 온수, 쾌속과 표준 등 선택 방법에 따라 금액이 오백원 정도씩 차이난다 세탁기와 건조기 모두 용량은 20키로와 30키로.. 이불 빨기 딱 좋게 엄청 크다.. 운동화 세탁기와 건조기도 있는데 여기에는 두켤레를 넣.. 2018. 2. 11.
[경복궁역 카페 추천] 분위기와 맛, 코피티암 분위기와 맛, 모두 괜찮은 카페! 코피티암~ 오전 10시. 카페는 적적했지만, 분위기는 황홀했다. 은은하게 어두운 실내. 심플하면서도 원목으로 뽀인트를 준 인테리어에 눈이 간다. 어쩜, 액자도 멋스럽다. 메뉴판을 보다가, 토스트가 먹고 싶어서 브런치로 카야 토스트를 주문했다. 이 시간에는 단품으로 판매하지 않는다기에, 플레이트에 먹는 걸로... 함께 주문한 티는 코피티암 커피와 애플유자차. 코피티암 커피에는 연유가 들어가서 동남아풍의 커피향과 맛이 나고, 애플 유자차는 유자차에 애플티백을 더해 향은 인공적인 사과향이.. 맛은 유자와 사과가 고루 난다. 향이 조금 거슬리긴 했지만, 그래도 맛은 괜찮았다. 아메리카노를 좋아하시는 분은, 코피티암 커피가 너무 달아서 못 먹겠다고 했다. 어쩔 수 없지, 달달한 .. 2018. 2. 4.
[종로, 경복궁역 맛집] 깔끔한 맛이 일품! 대선 칼국수 경복궁역 맛집!! '60년 전통' 대선칼국수 다녀왔어요~ 추운 날이면, 따끈한 국물이 먹고 싶잖아요? 그럴 때 칼국수만한 음식이 없는 거 같습니다.. 진한 멸치육수로 개운한 맛을 내고, 면발이 탱탱해서 씹는 맛도 느낄 수 있다면 더 좋지요.. 그런 곳이 어딜까,,, 고민하다가, 칼국수! 하면 대전이니, 간판만 보고 '대선칼국수'라는 곳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입구부터 심상치 않은 사인세례,,, 유명한 사람들이 많이 다녀갔는지... 올라가는 계단 좌우에 다다닥 붙어 있습니다.. 맛집 검색도 안하고 들어왔는데.... 느낌이 좋네요? ㅎㅎ 재료도 모두 국산!! 요렇게 착한 원산지 안내문 정말 맘에 듭니다.. 고춧가루는 중국산이랑 섞어서 쓰는 곳도 많은데, 여기는 안심이네요~ 메뉴판을 보니, 두루치기와 수.. 2018.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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