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와 여행하는 법

그레뱅 뮤지엄 서울!

스타들과 기념사진 찍기~

 

 

'신문 1면의 인물들을 3D로 만들자'는 상상에서 시작된 밀랍인형 박물관!

'그레뱅 뮤지엄 서울'을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 것 같아서 가긴 했는데..

남편이랑 제가 더 신났습니다 :)

 

아무래도 아이들보다는,

어른들이 좋아할만한 스타가 많아서 그런 것 같았어요.ㅎㅎ

 

 

밀랍인형이라고는 하지만,

워낙 진짜처럼 섬세하고 정교하게 만들어진터라,

보기만해도 꺄악!!!!!! 소리를 지르곤 했는데요

 

 

배용준은 마치 걸어나올 것 처럼 너무 똑같았고,

이소룡은....... 옆에 있다가 한 대 맞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아이들이 특히 열광했던 스타는 김연아였는데요.

화면에서 보던 것보다 조금 덜 이쁘긴 했지만,

존재만으로도 주위가 환해질만큼 반짝반짝..빛이 났습니다~

 

 

또 밀랍인형을 둘러보는 중간 중간,

체험할 수 있는 게임이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티켓에 적힌 바코드를 스캔하면

영화 속 한 장면을 실제로 해볼 수도 있고

농구나 밀랍인형 제작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모두 8가지 게임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여자아이들이 특히 좋아했던 공간은 2층에 있는

분장실과 의상실이었는데요.

 

 

 

거울 앞에 앉으니, 조명이 적절(!)하게 비쳐주어,

진짜 배우가 된 기분이었습니다 .

 

1층에는 기념품샵이 있고,

스타들의 피규어나 소장품을 구매할 수도 있는데요.

저는 지디의 공간이 제일 맘에 들었습니다.

 

 

 

그레뱅 뮤지엄 티켓 뒷면에는

1층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식사 할 때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이 인쇄되어 있는데요.

 

관람 후 이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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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첩 반상으로 왕의 음식을 맛보다!

경복궁에서 즐기는 '수라간 시식공감'

 

 

아침 저녁으론 쌀쌀하지만,

어딘가로 떠나고 싶고, 마냥 걷고 싶은 계절입니다.

 

어디를 다녀오면 좋을까,,

무얼 먹으면 맛있을까...

틈만 나면 행복한 고민도 해봅니다.

 

그러던 차에, 지인의 추천으로 경복궁에서,

왕의 음식을 먹는 호사를 누렸습니다.

 

9월 17일부터 시작되었고,

10월 27일까지 진행되는 '수라간 시식공감'인데요.

 

 

조선왕실의 가을진상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동고리반상'으로 차려낸 것입니다.

 

'동고리'는 동그란 모양의 바구니나 합을 뜻하고

'반상'은 격식있는 상차림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경복궁 내에서는 불을 사용한 조리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음식은 '한국의집'에서 도시락 형태로 가져온다고 하는데요.

말만 도시락일 뿐, 보자기에 싸인 도시락은 정말..

매듭을 풀러보기가 아까울 정도입니다.

 

3단 유기합으로, 1단은 다섯가지 찬, 2단은 진지와 두가지 찬,

그리고 3단은 탕국이 담겨있는데요.

 

 

다섯가지 찬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무를 썰어 젓국으로 버무려 담은 궁중김치 '섞박지'와

해산물과 채소를 다져 넣은 배추찜 '백채'

도라지와 우엉, 오이 등을 넣고 볶은 '길경잡채'

새우,배,알밤 등을 넣고 새콤달콤 버무린 '대하잣즙채'

그리고 '명란젓'입니다.

 

2단에 담긴 '진지'는 조를 섞어 지은 밥으로 약간의 온기가 남아있어서,

그래도 식지 않은 밥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또 낙지와 전복, 그리고 채소를 꼬치에 꿴 '낙지전복적'과

버섯 향이 향긋하게 배어있는 버섯불고기도 담겨있었는데요.

간이 삼삼하지만 심심하지 않고, 재료가 모두 신선한 것 같았습니다.

 

 

3단에 담긴 탕국은 '골동갱'이라고 부르는데요.

갈비살과 숙주, 고사리, 도라지, 두부 등이 골고루 들어있고

맛은 소고기무국과 흡사했습니다.

국물 맛이 진해서 더욱 맛있었습니다.

 

 

수라간 시식공감이 특별했던 이유는

식사를 하는 동안, 국악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이었는데요.

 

제가 간 날은 퓨전국악그룹 '동화'의 무대로,

민요, 팝페라, 정가 등을 선보였습니다.

 

윤동주의 시를 노래로 부른 곡도 있었는데

생생한 음악을 들으면서 밥을 먹으니

굉장히 호강하는 기분이라, 행복감이 밀려왔습니다~ ^^ 

 

식사가 끝난 후에는 대추차와 송편, 그리고 호두정과가 나왔는데요.

대추차는 진하면서도 달지 않고, 송편은 갓 쪄낸 것처럼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정말, 부모님과 함께 오고 싶을 정도로...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식사와 공연이 모두 끝난 후에는,

경복궁을 거닐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는데요.

 

빌딩 숲 속에 이렇게 호젓한 낭만이 자리하고 있다는 게,

너무 고맙고 감사할 정도였습니다.

 

 

화려하고 가짓수가 많은 밥상이 아니어도,

색다른 도시락으로 기분좋은 식사를 즐겼는데요

수라간 시식공감은 10월 27일까지 진행된다고 합니다.

 

대령숙수가 음식에 대해 소개해주고,

수라간 나인들이 차를 내어오니..,

왕의 식사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관심있으신 분들은 '옥션' 티켓예매에서 '시식공감'을 검색하면

사전예약 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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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야채 무한 리필! 아기밥 무한 리필!

어른도 아이도 배불리 먹고 나오는 '가양칼국수 버섯매운탕'

 

 

여의도에서 처음 간 음식점이 바로 이곳, '가양칼국수 버섯매운탕' 이었습니다.

홍우빌딩이라고.... 그 건물 지하에 있는데,

간판만 보고는, 칼국수랑 매운탕 파는 곳인가보다 생각하고 갔습니다.

그런데...  가성비 짱! 맛도 짱! 아주 맘에 쏙 들었습니다. 

그 이유를 지금부터 설명해드릴게요~ ^^

 

 

메뉴는 단 하나, 버섯매운탕인데....

매운탕에 들어있는 주재료는 미나리와 느타리버섯, 감자 정도입니다.

여기에 소고기(한 접시에 만원, 양이 2인은 충분히 먹습니다)를 추가해서 먹을 수 있는데,

그냥 고기 없이 매운탕만 먹어도 아주 개운하고 맛있습니다.

 

 

이렇게 채소와 고기 등을 먹고 나면, 굵은 면발의 칼국수를 넣어서 먹습니다. (물론 공짜죠)

칼국수를 다 먹으면 또 남은 국물에 달걀과 채소가 들어간 밥(요것도 공짜)도 넣어서 죽으로 먹습니다.

정말 푸짐하죠?

 

 

가격은.... 많이 비싸냐구요??

샤브샤브 집이 1인당 1만원 그냥 넘는 것에 비하면 여기는 비싼 편은 아닌 듯 합니다

1인분에 만원인데 (작년 까지는 9000원이었는데 말이죠.. ㅠㅠ) 두명이 와서 2인분 먹고

버섯과 야채, 아기밥, 칼국수 등 무한 리필 가능하니 배부를 때까지 먹고 가면 된답니다.

 

 

아!! 아기밥이 뭔지 궁금하실 텐데요.

아기밥은.... 아기도 잘 먹는 밥이라고 해도 될 만큼 맛있는... 그런 밥입니다.

흰 쌀밥에 기름(들기름인지 참기름인지 모르지만), 김가루를 얹어주는 것이거든요.

요거 쓱쓱 비벼서 먹으면, 아이들은 물론, 매운탕 국물로 얼얼해진 입안에 또 다시 허기를 몰고 오는..

아주 신통한 밥입니다. 

 

 

아기밥이 이름만 아기밥이지 양도 푸짐합니다.

저희 아이들은 여기 가면, 한 사람에 하나씩 붙잡고 먹습니다. ㅎㅎ

그래서인지, 아이들도 한 번씩 가양칼국수 가자고, 먼저 이야기를 꺼냅니다.

매운탕이 매워서 주로 버섯과 고기 위주로 먹지만..

그 국물맛이 맛있게 맵다는 것도 아주 잘 알고 있어요

 

 

제가 이곳에 가족이 아닌 지인들과 몇 번 갔는데

다들 굉장히 만족스러워했답니다 ^^

 

만약 여의도에 가게 된다면, 들러보세요.

애정하는 단골집이 될지도 모르니까요~~

 

 

참!! 매운탕에 커다란 감자가 하나 들어있는데요

그건 아껴두었다가 마지막에 밥을 넣고 죽으로 끓여먹을 때,

푹 익은 감자도 함께 으깨서 먹으면 맛있답니다.

 

**

주차는 홍우빌딩 1층에 하시면 되고요

1시간 무료랍니다

점심 식사 시간에는 주차장이 많이 붐비고 좀 복잡하긴 하더라고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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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43-3 홍우빌딩 지하 1층 | 가양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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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바나 이용 후기, 가격, 주차 등등~

 

 

송도 몬스터 VR 테마파크에서 신나게 VR체험을 한 후,

급 밀려오는 허기를 달래기 위해 찾아간 곳이 있습니다.

 

식당가가 모여있는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 C 동 .

 

 

 가느라 조금 다리아프긴 했지만

날씨 좋은 날에 걸으면 아주 좋겠더라고요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거리였습니다.

 

자, 이제 메뉴 선택을 해야겠죠?

정말 별별 식당들이 많아서 무얼 먹으면 좋을까 한참 고민이 되었는데,

C동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코를 찌르던 치즈향이 너무 강렬해서,

입구와 가장 가까운 미국 남부식 가정식을 파는 '샤이바나'로 들어섰습니다.

 

 

 

 

어떤 메뉴들이 있나... 한번 슥~스캔하고!

두 팀 정도를 대기한 후, 자리에 앉았습니다.

 

우리 가족이 주문한 것은 '빅보이 칠리 스파게티(15900원)'와 '베이컨 치즈버거 라이스(9900원)'

그리고 '사이드 세트(11000원)'였답니다.

물론, 세트메뉴도 있어요 ~ ^^

 

배고프다고 징징거리는 아이들의 목소리를 들었는지...

얼마 후 음식이 차례대로 나왔습니다 ^^

 

 

아이들이 유독 좋아했던 마카로니~

그리고 비스킷과 쨈!!

 

 

 

 

요건, 스파게티 소스가 아주 맛있다며,

남편이 무지 좋아했습니다...

 

 

 

 

 

베이컨 좋아하는 아이들이

꿀떡꿀떡 잘도 먹던 라이스~.

 

보기만 해도.......

느끼할 것 같지 않나요?

ㅎㅎ

 

느끼하긴 하지만, 또 다 먹어지는 게  미쿡 스타일이 아닐까 합니다.

다 싹싹 비우고 왔거든요 ^^

 

나오면서 보니, 저처럼 강렬한 치즈향에 꽂힌 분들이 많은지..

대기줄이 엄청엄청 길어져있더라구요

 

송도 트리플 스트릿에 가신다면, 한번 드셔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탄산도 꼭 같이요 ^^

 

 

참! 트리플스트리트는 주차비 무료더라구요~~

꽤 널찍한데다 지하철역과도 잘 연결되어 있어서 산책겸 쇼핑하기 좋은 곳이라고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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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송도동 176-1 | 샤이바나 트리플스트리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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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스트리트 D동 6층  '송도 몬스터 VR'!!

자유이용권으로 가상현실 놀이기구 타기!!

 

 

오늘은 더위가 한풀 사그라진듯 합니다만..

그동안 너무 더웠었죠?

폭염을 뚫고 어디서 놀아야할까,

고민하다가 저희 가족인 선택한 곳은, 얼마전 개장한 송도 VR테마파크였답니다.

 

 

놀이기구 타는 거 무서워해서, 그동안 놀이공원만 가면 가방 들고 다녔던 남편....

VR테마파크에서는 자유이용권 손목에 두르고 신나게 이것저것 타더라고요.

가상현실이라는 걸 아니까 안무섭다나요??

 

 

그런데..  놀이공원에서도 소리 빽빽 지르면서 놀이기구 타는 저는,

가상현실 놀이기구 타면서도 혼자 소리 빽빽 질렀습니다.

초딩 딸아이가 '엄마만 소리지르더라'고 할 정도로요..

아무리 가상현실이라고해도 저는 그 느낌이 고스란히...... 왤케 무섭던지.. ^^:::

 

 

한 마디로 VR테마파크는 가상현실을 체험하는 실내 놀이공원이라 할 수 있는데요.

송도에 있는 VR테마파크가 전국 최대규모라고 합니다.

이곳에는 총 20여종의 기구가 있고, 키가 110cm부터 이용할 수 있는 것 18가지와,

130cm와 140cm 이상되어야하는 것 2가지 있습니다.

여섯살인 우리 둘째는 딱 110cm여서 간신히 입장했는데요

매표소 벽면에 키재기 자가 있어서 정확히 재어보고 입장시킨답니다.

초딩 큰아이는 135cm정도 되어서 무사히 통과했고, 140cm 이상 되어야 하는 기구도 탔답니다. ㅎㅎ

 

 

1회 체험료를 내도 되고, 자유이용권을 끊어도 되는데요.

입장료는 자유이용권이 3시간에 29000원 정도 합니다.

자유이용권은 손목에 종이팔찌를 두르고, 기구를 탈 때마다 팔찌에 있는 QR코드를 찍어서 입장합니다.

입구에서 눈만 뚫려있는(!) 하얀 안대를 나눠주는데 그걸 착용하고 VR기기를 쓰면 됩니다. 

또 스태프가 있어서 커다란 VR기기를 착용할 때마다 도와주었는데요.

스태프가 조금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다들 친절해서 약간의 기다림은 패쓰해도 될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체험이 꽤 실감나지만,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으로 기억에 남는 것은

롤러코스터, 그네타고 밀림탐험, 자전거로 만리장성 둘러보기, 닥터테일러 정도입니다.

성인 남자들 경우에는 큐브안에서 총 쏘고, 수류탄 던지고... 뭐 이런 것도 굉장히 좋아할 듯 합니다만,

제가 그건 체험을 안해봤습니다.. ^^::

 

 

저는 주로 아이들과 같이 해도 되는 것 위주로 다녀서요..

여섯 살 둘째는 큐브 안에서 과일 자르기, 고양이 구해주기 등을 했는데..

재밌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무섭다고 소리질렀던 롤러코스터도, 둘째녀석은 굉장히 재밌다며 두번이나 탔습니다

초딩 아이는 뭐 혼자 여기저기 다니면서 실컷 잘 놀았고요..

 

 

저희 같은 경우에는, 거의 오픈 시간에 입장해서 거의 기다리지 않고 기구들을 체험할 수 있었는데

저희가 나갈 때쯤 되니까 사람들이 꽤 많아져서 줄을 서야 하더라구요.

만약 가신다면 조금 일찍 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참! VR 테마파크가 있는 6층에, '메이플 스토리 홀로그램 뮤지컬' 공연장도 있는데요.

제 눈에는 너무나 유치하고 구성도 좀...... 별로였는데

아이들은 엄청 신나게 재밌게 킥킥거리며 잘 보더라구요.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공연인가봐요...

관람료도 어른은 만원, 아이들은 7000원으로 할인하고 있던데..

만약 아이들이 보고 싶어한다면 함께 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홀로그램이라 주인공들이 직접 나오는 건 아니고, 화면속에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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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뉴얼된 용산 아이파크몰 CGV !!!

 

영화보고 사진찍고 뽑기하고 노래하고~~~

 

용산 아이파크몰 CGV가 국매 최대 규모 아이맥스 상영관이라죠???

무려 화면 크기가 22미터라고 합니다...

그래서 영화 '덩케르크'처럼 아이맥스 카메라 촬영분이 많은 영화는

용산 아이파크몰 CGV 아이맥스 레이져상영관에서 보는 게 더 실감난다고 합니다.

 

 

이실직고, 이런 사실들을 저는 거의 모르고 갔습니다.

집하고 가깝기도 하고, 시간대도 맞아서 그냥 간거거든요.

그런데.. 화요일 오전 10시 10분에 상영하는 영화였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과 관람한 것도 신기 + 리뉴얼된 용산 아이파크몰 CGV에 깜짝 놀라서

인터넷으로 급 검색하다가 알게되었답니다.

 

상영관 규모가 정말.. 어마어마하더군요.

덕분에 영화를 보는 내내 마치 제가 덩케르크 어느 한켠에서 구출작전을 지켜보고 있는 기분이었습니다.

화면에서 총알이 튈 때마다 그 떨림이 고스란히 느껴질 정도였고요..

 

 

영화도 참 좋았지만, 영화를 보고 난 후 리뉴얼된 영화관을 둘러보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멀리서도 눈에 확~ 띄는 '박찬욱관'이 있어서 쭉~~~ 갔는데...

사진찍으면서 구경할만한 소소한 즐거움들이 주위에 꽤 있더라구요?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을 제대로 찍진 못했지만... 간단하게 소개해보겠습니다.

먼저, 한국 영화의 거장,,, 박찬욱 감독에게 인사부터 하고 둘러보시죠~~ ^^

 

 

박찬욱 감독 사진 주위에는 그가 연출했던 작품의 포스터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아가씨, 스토커, 사이보그지만 괜찮아, 박쥐, 친절한 금자씨 등등..

다시 보니 참 새롭고, 굉장히 개성있는 영화더라구요.

어떻게 이런 영화들을 기획했을까..

확실히 박찬욱은 다르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영화 '아가씨'에서 소품으로 등장했던 가방들도 진열되어 있는데요. 

가방에서 느껴지는 분위기가..어쩜 극 중, 김민희, 김태리와 똑 닮았던지..

여성스러우면서도 세련되고 참 야무진 모양새를 하고 있더라구요.

 

 

이 영화를 111번이나 본 관객이 있다고 하던데...

그 심정이 이해가 갔습니다.

무얼 집중해서 보느냐에 따라, 새로울 것 같거든요..

조만간, 소품이나 가방을 중심으로 다시 한번 봐야겠어요

 

박찬욱관이 영화관 가장 끝에 자리해있고,

그 주위에는 tvN, 옥션, 온스타일, 엠넷 등  

방송사만의 독특한 부스가 있습니다.

 

 

tvN 부스에 들어가자, 응답하라, 미생 등 히트친 드라마들의 명장면을 볼 수 있는

전화기가 있습니다. 수화기를 들면, 대사가 들리는.. 생긴것도 탐나는 전화기....

 

 

카메라도 있는데요.

찰칵찰칵 버튼을 누르면, 드라마의 한장면이 슬라이드처럼 넘어갑니다.

아이디어 참 좋더군요~~ ^^

 

 

tvN 부스의 하이라이트는 인형뽑기였는데...

아깝게 사진을 못 찍었네요.. ㅠ.ㅠ

한 사람당 두번씩 무료로 인형 뽑기를 해볼 수 있는데...

인형이 너무 커서 집게가 잘 들어올리지를 못합니다.. 아니면 제가 기술이 없을 수도..ㅠ.ㅠ

바로 밑에 사진에 있는 노란 인형인데... 크기는 사진에 있는 것보다 많이 작긴 해요. ^^:

 

 

나뭇잎 점 카드가 나오는 자판기도 있어서..

선택의 기로(!)에 놓일 때마다, o, x가 그려진 나뭇잎 카드로 점도 쳐볼 수 있답니다.

 

 

 

Onstyle 부스에서는 방영된 프로그램의 로고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요.

이메일로 전송도 됩니다~ ^^

 

 

tvN 부스보다 볼거리나 즐길거리가 많지 않았지만, 특별한 사진 하나 기념으로 남길 수 있으니

이것도 꽤 좋은 아이디어 같더군요~

 

Mnet 부스에서는 노래방 기계가 설치되어 있어서 노래도 부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뒤에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고, 1인당 1곡인데다, 같이 간 딸아이가 그냥 패스하자고 해서 쓱~~~

지나쳐오기만 했답니다.

아이맥스 영화관 덕분인지, 평일 오전인데도 영화관에 사람들 참 많더라구요.

 

 

또 하나, 용산 아이파크몰 CGV에는 VR까지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얼마전에 송도 VR 테마파크를 다녀왔으므로 여기는 패쓰했지만...

영화관 오락실의 진화를 목격한 순간, 우와~~~~~~ 저절로 감탄사가 나왔습니다.

 

 

 

확실히, 영화 말고도 볼거리, 즐길거리가 참 많죠?

앞으로도 여기로 영화보러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관람료 좀 내려갔으면 하는 바람도 꽤 컸답니다.

빨간색 좌석도 아니고, 초록색 좌석이었는데..

한사람당 13000원은 좀... 너무 하지 않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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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기획이 돋보이는 전시회 

프랑스 근현대 복식, 단추로 풀다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집에만 있으려니 너무 힘드네요

삼시세끼 밥 챙겨주는 것도 힘들지만, 이거해라, 저거해라, 끊임없이 쏟아내는 잔소리에...

이러려고 엄마가 됐나 싶어 자괴감마저 듭니다.

 

그래서 집을 나와 아이와 국립중앙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전에 지인들과 박물관에 갔다가, 너무 괜찮아서 아이와 꼭 보러와야겠다고 다짐했던 전시회가 있거든요.

바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펼쳐지는 '프랑스 근현대 복식, 단추로 풀다' 입니다.

 

© Photo Les Arts Décoratifs, Paris

 

프랑스의 18세기부터 20세기까지 역사와 문화를 '단추'를 통해 살펴보는 전시회인데요.

옷도, 액세서리도 아닌 '단추'로 시대를 돌아본다는 기획이 정말 신선하고 독특합니다.

 

작고 소소한 단추로,  어쩜 이렇게 많은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는지..

돌아보는 내내 감탄과 찬사가 저도 모르게 터져나왔는데요.

 

로익 알리오(단추 수집가), © Photo Les Arts Décoratifs, Paris

 

전시회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를 하자면,

전시회는 총 5부(프롤로그, 18세기, 19세기, 20세기, 에필로그)로 구성되어 있고,

전시에 소개된 단추는 2011년 프랑스의 중요문화자산으로 지정된,  로익 알리오의 수집품이라고 합니다.

단추와 더불어 의복, 회화, 판화, 서적, 사진, 공예 등 1800여 건의 전시품이 프랑스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보여주는데요. 그래서인지 어린 아이들부터 연세 지긋한 어르신들까지 모두 흥미 진진하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전시장에 들어서는 순간, 울려퍼지던 음악도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마치 관객들을 프랑스의 18세기로 안내하듯,  고풍스럽고 낭만적인 .굉장히 오묘한 연주가 흘러나옵니다.

(제가 음악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어서 뭐라 설명할 순 없지만... 마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된 기분이었달까요..) 

 

© Photo Les Arts Décoratifs, Paris

 

그럼 18세기의 단추는 어떤 모습일까, 궁금하시죠?

안내문을 참고로 짧게 설명해보겠습니다.. ^^:

 

프랑스의 18세기는 절대 왕정에서 시민혁명으로 이어지는 격변의 시기라 할 수 있는데요

'단추의 황금기'라 불릴만큼 온갖 종류의 단추가 만들어진 시기라고 합니다.

 

© Photo Les Arts Décoratifs, Paris

 

그래서 초상화, 장르화, 풍자화 등 세밀화 단추, 광물, 식물, 곤충 등을 담은 뷔퐁단추, 수수께끼나 격언,

상징적인 문구를 넣은 단추, 프랑스 혁명이나 노예 해방 등 신념과 시대상을 반영한 단추 등 

소개부터 문양, 제작 기술 등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단추가 많았는데요.

이 시기의 단추는 개인과 사회를 담아낸 가장 작은 세계였다고 합니다.

 

 

© Photo Les Arts Décoratifs, Paris

 

19세기의 프랑스는 안으로는 산업화와 도시화, 밖으로는 제국주의의 각축이라는 대격변의 시기를 맞는데요.

나폴레옹의 제정 시기 이래 단추는 근복과 같은 제복의 상징으로 집단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역할도 합니다.

중요한 자리에 단추가 달린 옷을 입고 가는 규범이 이 시기의 영향 때문이기도 하고요.

 

© Photo Les Arts Décoratifs, Paris

 

반면 규격화와 기계화 등으로 단추의 모양이 획일화되고 대량생산도 가능해집니다.

19세기를 휩쓴 댄디즘이나 아르누보 같은 새로운 문화 양상의 주요한 표현 수단도 되었다네요.

 

20세기에는 두차례의 세계 대전으로 여성들의 사회 참여가 활발해졌는데요.

여성의 신체를 억압하던 의복 대신 양성적이고 활동적인 의복이 등장했습니다.

© Photo Les Arts Décoratifs, Paris

 

이러한 의복에서 단추는 실루엣을 살리거나 옷의 균형을 잡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는데요

예술가와 디자이너들은 단추를 매력적인 소재로 여겨, 내면과 사상을 반영한 예술적 단추를 제작했습니다.

 

© Photo Les Arts Décoratifs, Paris

 

에필로그에서는 이 많은 단추를 수집한 로익 알리오의 단추에 대한 철학과 그 열정을 알 수 있는데요.

인터뷰 영상이 흘러나오는 화면을 통해 알게 된 놀라운 사실은,

프랑스 단추를 모으기 위해 그가 세계를 돌아다녔다는 점..

그리고 단추에 얽힌 재밌는 일화 등 이었습니다.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더군요. ^^:

 

전시를 보는 내내, 초등학교 3학년인 딸아이는, 마치 놀이동산에 온 것 처럼 모든 단추에 흥미를 보였는데요.

저에게 수첩과 펜을 달라고 하더니, 마음에 드는 단추를 그자리에서 스케치하기 시작했습니다.

(전시장 내부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는 다리가 아파서 이제 그만 나가자고 했는데...

아이는 저보고 밖에서 기다리라고 하더니, 단추를 보면서 느낀 생각을 간략하게 메모까지 했더라고요.

단추에 집중하는 아이의 모습은 참으로 .... 놀라웠습니다.

평소에는 그림그릴 때 빼곤 연필도 안잡는 녀석이거든요.. (그래서 글씨가 괴발개발입니다...^^::)

 

다시 또 오고 싶다며, 정말 끝내주는 전시회였다는 얘기도 여러번 했습니다.

덕분에... 아이에게 잔소리 하기 싫어서 전시회에 온 저의 선택이 굉장히 탁월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네요~~

 

 

그래서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아이와 갈만한 곳,' '서울에서 갈만한 곳' 등을 검색창에 입력하고 있다면...

프랑스 근현대 복식, 단추로 풀다 전시회에 꼭 가보시기를!

기념품 코너도 정말... 핑크핑크했답니다 ~ ^^

 

 

 

 

<프랑스 근현대 복식, 단추로 풀다> 입장료는

성인 9000원, 대학생 및 중고생 8000원, 초등학생 7000원, 유아 5000원, 65세 이상 5000원 이며

오전 10시부터 입장가능합니다.

 

참! 인스타에서 'unbutton2017'을 팔로우하세요~

이벤트 소식도 빠르게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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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용산동6가 168-6 | 국립중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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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 맛집) 자연으로 밥 짓는 곳 '야반'

 

푸짐하고 맛있고 가격 착한 한정식집 발견!!!

 

 

얼마 전, 경기도 이천에 일 때문에 갔다가,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 대충 먹으려고 했는데,

이천에 왔으면 꼭 먹고 가야하는 밥집이 있다며, 현지인(!)의 안내를 받고, 

못 이기는 척 따라갔다가 정말 배불리 대접을 받고 왔습니다.

 

너무 잘 나오고, 맛도 마음에 딱 들어서 가족끼리 꼭 한번 와야겠다고 다들 칭찬이 자자했습니다.

그래서... 웬만하면 먹을 땐 사진 많이 안찍는데 사진도 거침없이 찍었습니다.

 

<해죽순이 들어있는 돌솥밥>

 

 

 

 

<제육볶음과 함께 먹으면 더 맛있는 장아찌>

 

 

<밑반찬으로 나온 양념 황게장...  게 껍질이 부드러워서 그냥 씹힙니다 ^^::>

 

 

<<찐 옥수수 알갱이 샐러드는,,,, 너무 쫀득하고 맛있어서 옆에 갖다놓고 먹었습니다.>

 

이곳 주인장께서 내오는 밑반찬은 매일 조금씩 다르다고 합니다.

종류도 굉장히 많았는데, 다 찍지는 못했고 제가 특히 맛있게 먹은 것 위주로(!) 찍었습니다 ^:^

 

 

떡볶이와 보리빵은 셀프코너에서 먹고 싶은 만큼 가져다먹을 수 있는데..

떡볶이가 정말 맛있더군요.

기름에 볶아서 양념한 것 같던데... 아이들 무지 좋아할 것 같았습니다.

 

 

이제 드디어 메인메뉴~~~

생활의 달인에 출연했던 제육볶음!!

양념을 졸인 맛이 나는, 독특한 제육볶음이었습니다~~

 

 

<살이 도톰했던 고등어구이~>

 

<메인인 황게장은... 흐리게 나와서 아쉽네요. 하지만 맛은 두말하면 잔소리입니다>

 

황게는.. 비린맛 없이 깔끔해서 정말, 초면인 분 앞에 두고 열심히 황게를 먹었습니다 ^^

 

이러니.. 추천을 안할 수 있나요.

제가 좀.. 맛 평가에 긍정적?이긴 하지만.. 정말 괜찮았던 맛집이었습니다.

 

입구에서 파는 보리빵도 아이들 간식으로 주려고 사갔고요.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아서 맘에 쏘옥~~ ^^

 

 

 

 

경기도 이천!

쌀밥이 맛있는 이천에 가거들랑..

이곳 한번 들려보세요~~

밑반찬으로 돌솥밥 한그릇 뚝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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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 관고동 156-2 | 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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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국회의사당역 주변에서 고기 먹고 싶을 때~

깔끔한 양념갈비가 일품인 마초갈비로!!

 

 

원래는 마포에 있는 '옛날불고기' 집에서 고기를 먹으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마침 쉬는 날이더군요.

둘째, 넷째 일요일은 쉰다는 안내장이 턱하니... 붙어있어서.. ㅠㅠ

얼른 방향을 돌려 여의도로 향했습니다.

 

남편이 전에 먹어본 고기집이었는데, 깔끔하게 잘 나온다며,

아이들과 한번 와서 먹어봐야겠다고 생각한 곳이라고 했습니다.

가게 이름이 '마초갈비' 더군요.

 

마침 일요일이라서, 가게 앞에 주차를 했습니다.

KBS방송국 앞인데, 여기는 길가라고 해도 주차요금을 내야 하지만

주말에는 무료로 운영되더라고요.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오후 6시 정도?

주말 저녁이라고 하기엔 조금 한산한 듯 했지만...

한창 고기를 먹을 즈음에 테이블이 거의 꽉 찼습니다.

 

우리가 먹으려 했던 것은 '마초 양념갈비'였으나,

조금 전에 똑 떨어졌다고 해서, '마초 왕갈비' 를 주문했습니다.

 

초딩3학년인 딸은 양념갈비를 무지 좋아하는데다, 굉장히 미식가(!)라서,

어른처럼 고기맛을 평가할 줄 아는데....

마초 왕갈비를 먹어보더니, 바로 엄지를 척 올렸습니다.

 

 

고기도 부드럽고 양념맛이 잘 스며들어있다나 뭐라나..

제가 먹어봐도 아주 맛있었습니다.

쌈채소도 듬뿍 주고, 부족하면 더 갖다 먹을 수 있으니

그것도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진에 없네요. ㅠㅠ 옥수수 치즈도 철판에 구워주었는데... 먹느라 사진을... ㅡ.ㅡ)

 

 

양념갈비는 금방금방 타기 때문에 굽는 데에도 기술이 필요한데,

너무 바쁘지 않을 때에는 직원분이 오셔서 뒤집어 주시기도 하더군요.

물론 잘라서 제대로 익혀 먹는 것 등은 저희가 직접 했지만

서비스나 밑반찬 등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고기를 너무 많이 먹어서, 냉면이나 된장찌개등은 시키지 않았는데

옆 테이블에서 김치찌개를 주문해서 먹는 걸 보니,,,

침이 꼴깍 넘어가더군요.

 

다음에는 마초 양념갈비와 김치찌개를 먹어봐야겠습니다.

 

국회의사당역이나 여의도 주변에서 맛집을 찾으신다면,

'마초갈비'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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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간식은 물론 디저트로도 강추!

홈메이드 멜론셔벗~

 

 

요즘 너무 덥죠?

햇님과 비님이 무슨 내기라도 하는 건지...

좀 견딜만하면 다시 꿉꿉해지고, 정말 못살겠다 싶으면 시원한 소나기가 내리더군요.

 

이런 때... 기분전환할 수 있는 달콤한 디저트가 있습니다.

바로 셔벗인데요.

샤베트라고도 하는 요 얼음과자 하나면, 더위는 물론 불쾌지수까지 날릴 수 있답니다.

 

만드는 방법도 어렵지 않은데요.

파인애플이나 망고, 수박, 토마토 등등 과일만 있다면 집에서도 뚝딱, 셔벗을 먹을 수 있답니다.

 

 

저는 마침, 사다놓은 멜론이 있어서, 멜론셔벗을 만들어보기로 했는데요.

멜론과 우유, 그리고 꿀 정도만 있으면 된답니다.

우유와 꿀 대신, 우유와 생크림, 혹은 레몬과 설탕을 넣어도 노 프라브럼~!

새콤한 취향을 즐긴다면 레몬이 더 좋을 듯 하네요 ~^^

 

 

*만드는 방법(2인 기준)

1. 먹기 좋게 자른 멜론 1/4 을 믹서기에 넣는다.

2. 우유 반컵, 꿀 1T, 물 약간, 소금 약간 넣고 갈아준다.

3. 스테인레스 볼에 담아 냉동실에서 3~4시간 정도 얼린다.

4. 얼려진 멜론과즙을 숟가락으로 긁어서 예쁜 그릇에 담는다.

5. 맛있고 우아하게 한입 아~~~ 먹는다. ^^

 

 

 

시원한 홈메이드 멜론 셔벗!!

아이들 간식은 물론, 리조또나 스파게티 디저트로도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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