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따뜻한 햇살을 따라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빈센트 반 고흐 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고흐’라는 이름만으로도 설레는 전시였는데요, 실제로 마주한 그의 작품은 기대 이상으로 깊고 뜨거웠습니다.
📍 전시 개요
- 전시명: 불멸의 화가 반 고르
- 기간: 2025년 3월 25일 ~ 6월 22일
- 장소: 대전시립미술관 본관 전시실
- 시간: 오전 10시 ~ 오후 6시 (입장 마감 오후 5시 30분) / 휴관일 없음
- 입장료: 일반 22,000원 / 청소년 17,000원
- 유화 39점, 드로잉 37점
- 2025 세계유명미술특별전 《불멸의 화가 반 고흐》
- 특별할인 11,000원 * 특별할인의 경우 현장발권만 가능
1. 65세 이상 노인(1960년생 이상)
2. 장애인복지카드 소지자 (중증시 동반1인 할인 / 경증시 본인에 한함)
3. 꿈나무사랑카드(다자녀카드) 소지자(배우자 포함)
4. 문화누리카드 소지자
5. 국가유공자증 및 유족증 소지자
6. 대전광역시 명예시민증 소지자.(배우자 포함)
7. 공무수행을 위하여 출입하는 자
8. 국빈·외국사절단 및 그 수행자
🖼️ 전시 포인트
1. 고흐의 진짜 손글씨를 보다
작품뿐 아니라 고흐가 동생 테오에게 보낸 편지 원문과 함께 전시되어 있어, 그의 내면을 생생히 느낄 수 있었어요. 고흐가 그림을 그릴 때의 감정, 절망, 사랑이 고스란히 전해졌습니다.
2. '별이 빛나는 밤에' 몰입 공간
대표작 별이 빛나는 밤에를 미디어아트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천장과 바닥까지 별빛이 넘실대는 장면은 정말 압도적이에요.
3. 그림으로 듣는 이야기
작품마다 QR코드를 통해 오디오 해설을 들을 수 있어, 그림의 배경과 작가의 의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아이들과 함께 관람해도 좋을 만한 구성이었습니다.
💡 관람 팁
- 사전 예매 필수! 특히 주말은 매진되는 경우가 많으니 미리 티켓팅하세요.
- 사진 촬영 가능 구역과 금지 구역이 구분되어 있으니 입장 전에 꼭 확인하세요.
- 주변에 한밭수목원, 대전예술의전당도 있어 전시 전후로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기 좋습니다.
- 근처 맛집으로는 만년옥(진주냉면), 가림소담(파스타), *1995햄전골(부대찌개)*을 추천해요!
📝 마무리하며
고흐의 삶은 고단했지만, 그의 그림은 찬란합니다.
붓질 하나하나에 깃든 생의 열정과 슬픔이 관람객에게 고스란히 전해지는 전시였어요.
예술이 주는 울림이 필요하신 분들께, 이번 전시 강력 추천드립니다.
**** 대전시립미술관 고흐 전시회 이벤트도 덧붙입니다 ^^
🎉 전시 관람객 10만 명 돌파 기념!
《불멸의 화가 반 고흐》관람 후기 이벤트 안내 🖼✨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 덕분에
대전시립미술관 《불멸의 화가 반 고흐》 전시가
누적 관람객 1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인스타그램 후기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
📌 참여 방법
1.《불멸의 화가 반 고흐》 전시를 관람하고 인스타그램에 전시 관람 후기를 업로드!
2. 아래 필수 해시태그를 꼭 넣어주세요 👇
#대전시립미술관 #반고흐전 #고흐10만돌파
(※ 계정은 ‘공개’ 상태여야 참여 가능합니다)
📅 이벤트 참여 기간
~ 2025년 6월 8일(일)까지
🎁 이벤트 경품
추첨을 통해 총 50분께
‘이비가 짬뽕’ 식사 초대권을 드립니다! 🍜🔥 (* 추첨후 대전시립미술관 안내데스크에서 경품 수령 가능합니다.)
고흐의 붓끝처럼,
진심 어린 여러분의 후기를 기다릴게요❤️
지금 바로 참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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