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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한달 살기

13편) 치앙마이 자유여행 - 현지인 맛집 'Baansuan chomchun'

by 꿈꾸는우주 2017.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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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자유여행 - 두 아이와 한달 살기

 

13편) 치앙마이 자유여행 - 현지인 맛집 'Baansuan chomchun'

 

제가 아이들과 머물렀던 숙소에서 한국인 아저씨를 만났습니다.

그분은 태국인 여자친구와 함께 태국에서 쭈욱~~~ 살고 계시는 분이었는데요.

우리 아이들을 어찌나 예뻐해주시던지...

태국의 맛집과 경치좋은 곳 등 현지인들이 주로 가는 곳으로 우리를 데리고 가주셨습니다.

아마 이렇게 친구(!)를 사귀지 못했다면, 여행이 힘들고 팍팍했던 기억으로 남았을 거예요.

 

Anyway..

우리는 그분의 태국인 친구들과 함께 저녁을 먹기도 했습니다.

정확한 위치는...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제가 지도를 보면서 다녔던 곳은 지금도 대충 짚을 수 있지만,

그분들의 차를 타고 다닌 곳은... 이름도 위치도 기억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포스팅을 할까 말까 고민했는데

사진을 보니, 식당 이름과 전화번호가 있더라고요.

참고하시라고 올려봅니다

 

 

 

 

 

우리가 먹었던 메뉴는 똠양꿍과 연두부가 들어간 하얀 탕..(이름이 생각나지 않아요.. 주문도 제가 안했기 때문에...)

생선튀김, 버섯튀김, 닭튀김 등등...

음식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순식간에 없어질 정도로 모두들 너무 잘 먹었습니다.

 

무엇보다 좋은 건,,, 음식점이 약간 산 위에 있어서

경치가 다~~ 보인다는 것.

파라다이스가 이런 곳일까 싶었던 기억이 납니다.

 

음식점에는 아이들이 타고 놀 수 있는 작은 그네, 정글짐 같은

놀이기구도 약간 있었습니다.

포토존도 있었고요.

 

밥을 먹는 동안, 한국인은 한 명도 보지 못한 걸 보면

현지인들만 이용하는 곳 같았습니다.

만약 치앙마이에 있고, 자동차나 오토바이를 렌트했다면..

한번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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