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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뉴스] 새만금 국제 공항 완공 가능성

by 꿈꾸는우주 2017.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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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최대 업적이 될 새만금 국제 공항.. 그 가능성은?

 

 

2023년 세계 잼버리대회 유치로 새만금 국제공항 완공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데요.

2017년 10월 25일자 전북도민일보에 따르면,

관련 부처에서도 조기 완공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 정치권에서도 힘을 보태고 있다고 합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4일 한국공항공사 국정감사에서 

새만금사업이 국정과제에 포함돼 개발이 빨라지고 세계잼버리대회까지 유치하면서 새만금 신공항이 시급해졌다”며 “지난해 국정감사를 통해 수시배정으로 묶여 있던 8억 원으로 현재 새만금 신공항 항공수요조사가 진행 중인 만큼 용역결과 완료 시점에 맞춰 패스트트랙(신속추진방안)이 적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요.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속에 속도감 있는 새만금사업 추진과 국제공항이 명시됐고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시설과 광주 유니버시아드 관련 시설 건설사업 예비타당성 면제 사례를 토대로 새만금 국제공항 조기 개청에 노력해야 한다”고 했답니다.

 

전북도 역시 긍정적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부지확보에 어려움이 없고 민원발생요인도 없어 건설업체가 설계와 시공을 일괄 수행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면 최대 5년 내 완공도 가능하다고 했답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도 국제공항의 필요성을 역설해왔고, '새만금 신공항'이라는 명칭도 '새만금 국제공항'으로 바꿀 것을 지시했다고 하는데요. 새만금 국제공항이 설립될 경우, 전북 최대의 업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국토부 차관 출신의 최정호씨를 정무부지사로 영입하며 새만금국제공항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재부를 비롯한 중앙부처 관료들의 인식이 아직 부정적이므로, '새만금 국제공항' 설립의 차별화를 어떻게 이끌어낼 것인가가 숙제로 남아있긴 하지만... 군산이 새만금 국제공항과 잼버리로 인해 다시 한번 도약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새만금 국제공항 조감도 _ 사진출처 : 전북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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