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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갈만한곳3

여수 맛집) 여수 바다굴구이! 진짜 맛있는 갓김치는 덤~ 여수에 가기 전부터, 정말 많이 고민한 것은.... 저녁으로 회를 먹을까, 굴을 먹을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ㅎㅎ 먹는 게 남는 거라고... 무얼 먹어야할지 정하는 게 진짜 어렵더라고요. 그런데 여수에 자주 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회는 다른 곳에서도 많이 먹을 수 있으니.. 굴을 맛보기로 했습니다. 여수 사람들은 겨울에 회 안먹고 굴을 먹는다고 하더라고요... ^^ 그래서 찾아간 곳은.. 돌산대교 근처 '바다굴구이'. 네이버 맛집으로 검색하면 광고가 너~무 많아서.. 광고글이 아니면서도 진짜 동네 맛집으로 소문난 곳을 찾느라 애를 좀 썼습니다.. 그래서인지 이곳 여수 바다굴구이도 블로그 리뷰는 몇 개 없고 다 시간이 많이 지난 것들이었지만.. 몇 개의 리뷰만으로도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찾아갔.. 2019. 11. 15.
여수에 가면 꼭 봐야할 것 빅오쇼! 여수 여행에서 빼놓지 말아야 할 것 중 하나가 '빅오쇼'인 것 같습니다. 야외라서 날씨가 너무 추우면 아이들 감기 걸릴까봐... 이걸 봐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 많이 했는데.. 정말 보길 잘했네요. 다만.. 빅오쇼 보기 전에 '핫팩' 과 '무릎담요' 꼭 챙겨가시고.. 따뜻한 차나 물도 보온병에 담아가면 좋을 것 같아요. 쇼는 6시 30분에 시작해서 45분 동안 하는데, 6시부터 입장하기 때문에. 미리 들어가서 기다리다보면.. 허리에 힘이 들어갈 정도로 춥더라고요. 입장권은 인터넷에서 미리 구매하고 가면 좋은 거.. 다 아시죠? 좌석은... 두가지인데.. 돈을 조금 더 주더라도 빅오가 정 중앙에 보이도록.. 앉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이 공원 보고 나서 친정 부모님은.. '안 봤으면 서운했을 것 같았다'.. 2019. 11. 15.
여수 명동게장, 갈치조림+게장정식 먹고 왔어요~ 얼마 전, 친정 식구들과 여수와 남해 여행을 했습니다. 가기 전부터 꼼꼼히 준비하려고 맛집, 관광지를 검색해 일정표를 짰는데요. 여수엑스포역에서 점심 즈음 만나기로 약속한 터라, 점심은 엑스포역과 가까운 게장백반을 먹기로 했습니다. 여수하면 게장! 게장하면 여수!!!! 이미 몇 년 전 여수 여행을 경험한 터라, 여수하면 가장 먼저 게장백반이 떠오르더라고요~ 그때는 거북이? 황소? 두꺼비? 이런 이름의 식당을 갔던 것 같은데... 굉장히 푸짐하게 잘 먹고 왔던 좋은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워낙 유명한 식당들이 많으니.. 이번에는.. 다른 음식점.. 명동 게장으로 향했습니다. 명동게장은... 주차장이 있고, 가게도 큼직한데.. 그만큼 손님도 엄~~청 많더라고요. 저희가 간 시간이 12시가 조금 안되었.. 2019.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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