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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뉴스] 전북 혁신도시 '3대 금융허브' 조성

by 꿈꾸는우주 2017.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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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혁신도시 시즌 2

제 3의 금융도시로 각광 받을 수 있을까

 

 

 

 2017년 10월 25일자 전북도민일보에 따르면,

전북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대토론회에서 많은 대안들이 나왔다고 밝혔는데요.  

실행 가능한 처방전이 제시되어 관심을 끌었다고 합니다.

어떤 제안들이 나왔는지 살펴볼까요..

 

- 600조원의 국민노후자금을 관리하는 기금운영본부 이전을 계기로 전북을 서울 여의도 종합금융지와 부산 문현 물류금융중심지와 함께 ‘국내 3대 금융허브’로 육성..

 

-금융중심지 추진 의사가 있는 다른 지역(고양 일산, 인천 송도, 제주)에 비해 제반 여건이 부족한 게 현실이지만 전북의 금융중심지 지정과 집적화 추진의 필요성 제기..

 

-인프라 대신 연기금 특화금융 및 농생명 등 그린바이오산업과 관련한 대체투자 중심지로서의 가능성을 부각시켜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컨셉을 설정하고 중앙정부와 정치권을 설득해야 한다는 지적..

 

-기금운용본부 위주의 금융타운을 넘어 농생명·연기금 특화 금융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대형금융기관과 사회보험의 전북이전도 대안으로 제시..

 

-기금운용본부 인근에 금융기관의 지사나 지점 등이 상주하려는 수요가 있으나, 인근에 사무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어서 건립의 필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2043년까지 2,561조 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연기금의 안정적인 운용을 위해 조속한 연기금 전문대학원 설립도 시급..

 

 

얼마 전, 전북혁신도시는 '전주시 덕진구 혁신동' 으로 이름을 정하면서(주민 투표에 의해) 새롭게 태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아무쪼록, 12개 공공기관이 이전해 2만 6천여명이 상주하는 전북혁신도시.... 문재인 대통령이 신경쓰겠다고 밝힌 만큼 잘 활성화되어, 침체되어있는 상업지역이 살아났으면 합니다. 분명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이란 생각도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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