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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3

24편) 태국 자유여행 - 태국관광청 가이드북과 지도 24편) 태국 자유여행 - 태국관광청 가이드북과 지도 지난 포스팅에서는 대만관광청에서 가이드북과 지도를 받는 방법을 이야기했는데요. 태국관광청에서 주는 가이드북과 지도도 꽤 괜찮습니다. 두께만 봐도, 왠만한 정보는 다 들어있을 것 같죠? 지도는 사진에 나와있지 않지만, 펼쳤을 때 전지만한 크기로 방콕 뿐 아니라 끄라비, 치앙마이, 파타야 등등 곳곳의 지리적 위치가 잘 표시되어 있습니다. 제가 태국에 가려고 준비할 때만 해도 전주에 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태국관광청 사이트에 접속해서 회원가입후 가이드북과 지도신청하기를 클릭, 착불로 받아보았는데요 서울에 살면, 태국관광청 사무소로 가이드북과 지도를 받으러 가야 한다고 합니다. 태국관광청 서울사무소 위치는 지도로 첨부할게요~ 번거롭긴 하지만... 워낙 신청.. 2017. 7. 5.
5편) 태국 자유여행, 방콕에서 치앙마이, 타이라이언에어 태국 자유여행 - 두 아이와 한달 살기 5편) 방콕에서 치앙마이로 '타이라이언에어' 타고 이동하기 태국에 치앙마이가 있다는 것을, 이번 여행을 준비하면서 처음 알았다. 이곳이 여행자들에게는 방콕보다 더 인기있는 핫플레이스라는 것도. 그동안 태국하면 무조건 방콕, 파타야 였다. 사실 큰아이가 33개월 정도 됐을 때, 반짝세일하는 패키지 여행으로 3박 4일동안 방콕과 파타야를 다녀온 적이 있다.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사진찍고 관람하고 체험하고 마사지 받고... 그런 여행이었다. 솔직히 걱정할 것도 없고 불안할 것도 없는 정말 편한 여행이었다. 차편이나 숙소를 알아볼 것도 없었으니. 그런데 여행 내내 피곤하고 지친다는 생각이 떠나지 않았다. 모두들 대형버스에서 내려 이곳저곳 관람할 때도 나와 남편은 '이번에는.. 2017. 3. 29.
1편) 시작은 무모했다 태국 자유여행 - 두 아이와 한달 살기 1편) 시작은 무모했다 무슨 바람이 들었던 걸까. 2년 전, 초등학교 1학년 겨울방학을 앞둔 딸아이와 48개월 된 아들 녀석을 데리고 방콕행 비행기에 올랐다. 애초 계획은 혼자 아이들만 데리고 한 달 동안 외국살이를 해보는 것. 걱정이 되었던지 남편이 이틀동안 휴가를 내고 따라나섰다. 우리가 숙소에 잘 도착하는 것까진 확인해야 한다면서. 하긴, 남편 심정도 이해가 갔다. 내가 워낙 소심하고 겁이 많아서 모험이라는 단어하고는 거의 절교하고 살았으니. 오죽하면 20년 가까이 알고 지낸 친구들조차 단번에 "에이~ 설마. 정말 갈꺼야" 그랬을까. 그런 내가 어쩌다 이렇게 무모한 계획을 세우게 됐는지 하나하나 따져보니, 가장 큰 이유는 부러움이었던 것 같다. 나와 성격이 비.. 2017.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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