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편) 대만자유여행 - 대만 가이드북과 지도, 대만관광청에서 신청하세요~
부모님, 아이들과 대만 자유여행! 8편) 대만관광청에서 가이드북과 지도 신청하기 여행을 가려고 마음 먹었을 때, 가장 먼저 무얼하시나요? 저는 여행지를 결정한 다음에는, 가이드북과 지도를 펴놓고 어디를 먼저 가면 좋을지, 어떤 음식을 꼭 먹어보고 싶은지, 등을 정하는데요. 지금은 스마트폰에 구글맵 어플 하나만 다운받으면 어디든 갈 수 있고, 어떤 정보도 얻을 수 있어서 가이드북이나 지도를 따로 준비해서 보는 분들이 많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인터넷 검색으로 먹을 거리를 정하고 관광지를 선택하는 등 일정을 짜기에 충분하니까요. 그래도 저는, 미지의 세계를 알고자 할 때, 인터넷 검색보다는 전문가가 안내해놓은 가이드북이 보기 좋더라고요. 가이드북과 지도를 펼쳐놓고, 지명의 위치와 명소 등을 짚어가다보면, 한..
2017. 6. 28.
용산역 아이파크몰 중식당 '칸지고고' 탕수육, 짜장, 마파두부덮밥
용산역 아이파크몰 중식당 '칸지고고'에서 아이들과 먹은 탕수육, 짜장, 마파두부덮밥 후기! 용산역에 도착하는 남편을 마중나가기 위해, 아이들과 용산역으로 향했습니다. 차는 달주차장 4층에 주차하고, 아이파크몰을 통해 용산역으로 내려가면 되는데요. 이때, 아이들은 이미 식당을 한번 스캔하게 됩니다. (바로 용산역으로 내려갈 수 있지만, 그래도 50미터 정도는 슬쩍 보고 오게 된다능....) 그리고 아빠를 만난 후, 다시 주차장으로 오는 길이면 아이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아까 보니까 식당 많던데... 그냥 먹고 가면 안돼?" 집에서 먹자, 다른데서 먹자, 라고도 할 수 있지만... 차를 주차한지 30분이 넘어가면,,, 망설여집니다. 주차요금도 내야하니까 그냥 먹고 갈까.. ㅎㅎ 이때, 아이가 특정 메뉴를 ..
2017. 6. 23.
어려운 육아, 쉽게 생각하자 - '양육의 기술'을 읽고
어려운 육아, 쉽게 생각하자 - '양육의 기술'을 읽고... '양육'이란 말을 국어사전에서 찾아보면 '아이를 보살펴서 자라게 함' 이라고 간략하게 쓰여있다. 하지만 한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개인적인 생각은 '양육'이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는 것이다. 시대가 변한만큼, 엄마의 역할은 중요시 되었을 뿐 아니라, 아이들의 교육환경도 많이 바뀌었다. 게다가 부모가 된 동시에, 보살핌을 받아오던 위치에서 벗어나, 아이를 보살펴야 하는 양육자로 위치가 바뀌었으니 그 안에선 충돌이 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대개의 경우, 그 첫 번째 충돌이 바로 ‘인성’이다. 내 아이의 말버릇, 행동, 불만을 표하는 방법 등이 종종 엄마의 기대를 한순간에 무너뜨리기 때문이다. 이때, 엄마가 감정을 어떻게 다스리느냐에 따라서 아이는..
2017.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