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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남이섬은 세계책나라축제 중~ / 주차, 가는 법, 입장료, 행사일정, 주차 '2017 남이섬세계책나라축제'가 한창인 남이섬~ 아이들과 함께 가면 더 좋아요! 지난 포스팅에 명지산 오토캠핑장 후기를 올렸는데요. 우리 가족은 캠핑장에서 퇴실 후 바로 남이섬으로 갔습니다. 5월 31일까지 남이섬에서 '2017 남이섬세계책나라축제'가 열리기 때문이었는데요. 명지산 오토 캠핑장에서 남이섬까지는 차로 40분! 드라이브삼아 가기 적당한 거리였습니다. 그런데 저희 가족이 주로 전라도 여행을 많이 했던 터라, 캠핑장도 처음이었지만, 남이섬도 역시 처음이었습니다. ^^: 남이섬까지 배타고 가야 한다는 얘기는 들어봤지만, 주차하는 곳이 대부분 개인 음식점 주차장인 줄은 정말 생각도 못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남이섬 입구에서 가까운 주차장은 제 3주차장이더군요... 우리는 그것도 모르고, 주황.. 2017. 5. 19.
미세먼지도 꼼짝 못하는 '명지산 오토 캠핑장' 카라반에서 1박2일! 캠핑장도 처음! 카라반도 처음! 미세먼지 걱정 없는 명지산 오토 캠핑장에서의 힐링 후기~ 서울에서도 미세먼지 심한 동네에 살고 있는 터라 정말 지난 겨울부터 지금까지 목구멍이 간질거리고 마른기침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이러다 죽는 거 아닌지, 정말 이렇게 살아야하는 건지 심각하게 고민할 정도로 몸상태가 점점 않좋아졌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비염에, 기관지염에 .. 시달려야했습니다. 그래서 처음으로 캠핑이란 것을 가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텐트나 장비 어느 것 하나 준비되지 않은 상황이라, 카라반이 좋겠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전에 아이들이 TV에 나온 카라반을 보면서 굉장히 신기해했던 것이 기억났거든요. 그럼 어디로 가야 할까,... 오토 캠핑장 근처에도 가본 적이 없어서 장소 선정에 애를 먹었습니다.. 2017. 5. 18.
유튜브 속 섹쉬한 그녀에게 공짜로 영어배우는 방법! 유튜브로 혼자 영어공부할 때, 완전 강추하는 동영상 섹쉬한 그녀, 디바제시카의 300문장! 민병철유폰으로 영어공부를 하고 있다고, 얼마 전에 포스팅 올렸는데요. 전화영어와 더불어 즐겨보는 동영상이 있습니다. 지루하지 않고 적당히 재밌어서 보고 또 봐도 유익한(!) 디바제시카의 '300문장'인데요. 정말 꼭 필요한 문장들, 자주 쓰는 문장들을 쏙쏙 뽑아준 제시카님에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제가 이토록 300문장에 격하게 공감하는 이유는 전화영어로 외국인 선생님에게 수업을 듣고 있기 때문인데요. 늘 똑같은 리액션, 늘 똑같은 대답만 했던 제가 300문장을 듣고서는 달라졌습니다. 외국인 선생님이 중간 테스트 직전에, 걱정 말라며 "a peice of cake" 이라고 했을 때, 만약 예전의 저였다면 "what .. 2017. 5. 13.
9편) 오키나와 자유여행 - 추라우미 대신 선택한 류큐무라 테마파크! 부모님, 아이들과 오키나와 자유여행 9편) 추라우미수족관 대신 오키나와의 옛모습 재현한 체험형 테마파크를 선택하다! * 여유롭게 둘러보면 더 좋은 류큐무라~ 정말 많이 고민했지만, 오키나와에서 추라우미수족관은 가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수족관에 가면 아이들이 좋아할거라는 건, 빤한 사실이지만 방콕에서도 여수에서도 수족관 구경은 충분히 했으니 진짜 오키나와 아니면 볼 수 없는 곳들을 가보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곳은 북부 온나에 있는 '류큐무라'. 민속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곳에선 오키나와 각지의 오래된 민가를 이축해서 보존하고, 각 민가에서는 체험공방을 운영합니다. 염색, 도예, 수공예, 산싱(악기)연주 배우기 등 특히 여자아이들이라면 발걸음 떼기가 어려운 공방들입니다. 이중 7개.. 2017. 5. 12.
평양냉면 '을밀대'로 시원하게 여름나기! 맛있는 평양냉면을 찾는다면! 마포 을밀대에서 시원~하게 한 그릇 드셔보세요~ 서서히 날씨가 더워지더니, 시원한 음식이 무척이나 당깁니다. 이럴 때, 살얼음이 들어있는 냉면 한그릇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해지는데요. 이곳에서 냉면을 먹을 때면 '많이 주세요'라는 인삿말은 애교로, 사리추가는 기본으로~ 그것도 모자라 세번이나 육수를 리필해서 원샷하는 남편의 단골집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이미 너무나도 유명한 '을밀대'인데요. 사실 제가 남편과 처음으로 이곳을 찾았을 땐, 여기가 왜 유명하지? 너무 심심하고 밋밋하고 뭔가... 빠진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냉면을 거의 다 먹었을 때쯤 되니까, 되려 자극적이지 않은 국물맛과 적당히 얇은 면발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먹고 나서 집에 오니까,.. 2017. 5. 11.
23편) 태국 자유여행 - 치앙마이 야시장 '선데이마켓' 에는 뭐가 있을까 두 아이와 태국에서 한달 살기 23편) 치앙마이 야시장 '선데이마켓' 가는 법, 둘러보기 태국에 가기 전, 가이드북을 읽으면 치앙마이 야시장에 꼭, 반드시, 기필코 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양한 음식과 색다른 수공예품, 전통 공연 등등 마치 야시장에 가면 태국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것처럼 적혀있기 때문입니다. 뭐, 이점은 여느 나라나 다 마찬가지겠죠. 그래서 엄청난 환상을 가지고 태국의 야시장에 갔습니다. 일요일마다 열리는 '선데이마켓'에 말이죠. *선데이마켓 (16:00 - 23:00) 치앙마이 중심부에 해당하는 타패게이트에서 랏차담넌 거리에 일요일마다 형성되는 시장. 태국 내 재래시장 중에서도 최고라 할 정도. 다만 쇼핑이 목적이라면 시장이 문을 열기 시작하는 오후 4시경이나 아예 늦은 밤에 .. 2017. 5. 10.
광화문에서 국밥 당길 때~ 광화문에서 국밥 당길 때~ 고기로 육수를 낸 깔끔한 박찬일 셰프 국밥 한그릇 강추!! 박찬일 셰프는 정말 글도 잘 쓰고 요리도 잘하는 사람입니다. 그가 낸 책 뿐 아니라, 칼럼을 읽고 나면 당장에라도 그가 하는 음식점으로 달려가 뭐라도 좋으니 먹어나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그의 글을 읽고 나면 모두가 팬이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그래서 광화문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그의 국밥집이 떠올랐습니다. 지인을 통해서, 줄서서 기다려야 먹을 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음에도 꼬르륵 거리는 배를 토닥이며 그곳으로 향했습니다. 예상대로 대기인원이 꽤 됐지만, 바쁜 직장인들의 점심식사가 대부분이었으므로 회전율이 빨랐습니다. 바로바로 자리가 나서 그다지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가게 입구.. 2017. 5. 9.
전화영어로 7개월 째 영어공부하는 1인의 솔직후기... 전화영어 '민병철유폰'으로 7개월째 영어공부하는 1인의 솔직 후기! * 아무런 대가 없이, 그냥 제가 쓰고 싶어서 포스팅하는 것임을 미리 밝혀둡니다 ^^: 마지막 영어공부는 10년 전, 스펙이라도 쌓아볼까 싶은 마음에 공부했던 토익이었습니다. 영어와는 전혀 상관없는 일을 업으로 삼았던 터라, 그 일을 그만두고 다른 일을 찾아보려하니, 영어의 장벽이 온몸으로 느껴졌습니다. 그때 토익시험도 세 번 정도 보고, 어학원도 몇 달 다녔었는데... 토익점수 800넘기가 정말 어렵더군요. 결국 다시, 영어와 전혀 관련없는 일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 그랬던 제가, 두 아이를 키우면서 다시 영어공부를 해야겠다고 마음 먹은 이유는 아이들과 여행을 다니면서 또 한번 영어의 장벽을 온몸으로 느꼈기 때문입니다. 우연.. 2017. 5. 8.
6편) 대만자유여행 - 토끼찐빵도 맛있는 해산물식당! 부모님, 아이들과 함께 대만 자유여행 6편) 깜찍한 토끼찐빵도 맛있는 해산물 식당?! *예류에 가신다면 '해룡주'에 들려보세요~~ 여행갔다온지가 언젠데, 지금까지 포스팅을 이어가고 있는 저. 그것도 띄엄띄엄, 드문드문. 게으름의 극치를 공개하는 것 같아, 상당히 부끄럽지만 '대만자유여행' 카테고리를 만들어놓으니 생각날 때마다 하나씩 올리게 되네요. ^^;;;; 그래서인지, 요즘들어 자꾸 대만에서 먹었던 음식들이 떠오릅니다. 그 중에서 다시 한번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 바로 택시투어 기사님과 함께갔던 '해룡주'입니다. 이곳은 제가 택시투어를 예약했던 '호호투어' 카페에서 그곳 기사님들의 회식장소로 포스팅되었던 식당인데요. 꼭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사님을 만나자마자 점심은 해룡주에서 .. 2017.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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